[CES=라스베이거스] 6일(현지시간) CES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가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 추가 진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재 60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주문형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는 사실상 전세계 모든 국가를 지원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당국 규제 문제로 진출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예상됐던 일입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17개 언어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지원 언어로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추가했습니다. 나머지 국가는 대부분 영어로 서비스하게 됩니다.

넷플릭스는 기존 보유 컨텐츠와 함께 현지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자체 제작 영상도 더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기조 연설에서 드림웍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유럽, 중동 시장에 올해 본격적으로 4K 영상 서비스을 제공하고 필요한 기술 지원은 LG가 맡게 됩니다. 

- 확인 결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글 자막도 지원합니다. 아직 컨텐츠가 부족하긴 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전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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