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협력해 만든 애플 워치 에르메스를 23일부터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패션 매체인 ‘패셔니스타(Fashionist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 워치 에르메스를 22일(현지시각)부터 애플의 온라인 애플스토어와 에르메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의 경우 도산공원에 위치한 에르메스 샵과 분더샵 청담같은 일부 에르메스 샵이나 부띠끄 샵에서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애플 워치 에르메스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명품샵에 혼자 가기가 어색했던 분과 지방에 살고 있는 분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기어가 단독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23일 토요일부터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애플 워치 에르메스는 싱글 투어, 더블 투어, 커프로 나뉘고, 싱글 투어는 38/42mm에 세 가지 색상, 더블 투어는 38mm에 네 가지 색상, 커프는 42mm 단일 색상으로 나옵니다. 가격은 싱글 투어 145만 원, 더블 투어 166만 원, 커프 199만 원입니다. 줄은 따로 판매되지 않고, 스테인리스 애플 워치와 세트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