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추천앱] 애플 워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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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추천앱] 애플 워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4개
  • by 이주형


애플 워치를 쓰면서 초반에 가졌던 불만은 시간을 보는 거 말고는 할 게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워치 대부분이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다. 애플 워치는 초반에 써드 파티 앱 구동 속도가 봐주기도 어려울 만큼 느렸지만, 계속된 개선으로 이제는 많이 편해졌다. 지난해 9월, 애플은 10,000개의 워치 앱이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들 앱의 대부분은 아이폰을 꺼내기가 귀찮을 만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애플 워치 앱 중 정말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 몇 개를 엄선해봤다.


서울버스 (무료)

서울시의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편리한 앱인 서울버스 앱. 아마 초기 아이폰 사용자라면 한 번씩은 써봤을 앱일 텐데, 애플 워치에서도 서울 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미리 정류장 정보와 버스를 지정해놓으면 워치에서 몇 분이면 오는 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서비스를 켜놓으면 현재 위치를 확인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우선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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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bot (무료)

Calcbot은 애플 워치에 계산기 앱을 심어준다. 간단한 계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 미리 설정한 네 가지 종류의 단위 환산도 가능하다. 미국 앱이다 보니 음식점 팁 계산하는 기능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쓸 일이 없긴 하다. 만약에 미국에 여행을 간다면 유용할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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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cy (무료)

이름이 말하듯이 환율 변환을 애플 워치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통화 목록을 정렬할 수 있고, 원하는 통화를 탭해 금액을 입력하면 바로 변환에 화면에 띄워준다. 요즘같이 환율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는 꽤 유용한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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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2.19)

아이폰 사용자들은 꾸준하게 배터리가 언제 떨어질까라는 초조함에 시달리곤 한다. Power는 애플 워치에 아이폰의 배터리 레벨을 띄워준다. 배터리 레벨뿐만 아니라 충전 여부, 그리고 iOS 9에서 추가된 저전력 모드의 작동 여부도 알 수 있다. 아이폰을 외장 배터리에 꽂아두고 배터리의 충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게 가능한 셈이다. 자주 확인할수록 애플 워치의 배터리가 닳는다는 건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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