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어린이를 위한 5만원대 전화 스마트워치 ‘미버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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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어린이를 위한 5만원대 전화 스마트워치 ‘미버니’ 출시
  • by 황승환

샤오미가 아이들을 위한 통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미버니’를 27일(현지시간) 출시했습니다. 미버니는 빨간 별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있는 샤오미의 마스코트 캐릭터인데요. 같은 이름으로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워치가 나왔습니다.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통화를 위한 스피커, 마이크가 있습니다. 긴급 상황을 대비한 SOS 버튼도 있습니다. GPS가 있어 부모가 지정한 안전 지역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알림이 옵니다. 3개월 동안 위치 기록이 저장됩니다. 최대 12명의 가족을 부모가 등록해 혹시 모르는 사람이 아이를 속이거나 통화를 하는 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300mAH의 배터리는 약 5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니 제법 넉넉합니다. 

생활 방수, 원격 호출, 시계 찾기 등 추가 기능도 있습니다.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를 감안해 안전한 소재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기능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격은 299위안(약 5만 2,000원)으로 역시 샤오미라고 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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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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