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처음 등장했던 제품의 경우 물을 담아 두는 비커에 여러 개의 금속 구슬이 있었다. 물이 끓어 오르며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우던 거였는데 아무래도 소리가 작았나 보다. 아니면 위생 상의 문제일 수도 있다. 어쨌든 구슬은 사라졌고 보글 거리는 물 끓는 소리와 삐빅거리는 단순한 알람음이 남았다.보글 거리는 물 끓는 소리, 코끝을 간지럽히는 커피향, 떨어지는 커피 방울, 갓 내린 커피의 진한 맛으로 감각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제품이다. 오래 전 눈독을 들였지만 살 수가 없어 고민했다면 이제 기회가 왔다.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지금 펀딩에 참여하면 230파운드(약 40만원)에 바리씨얼을 예약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배송 일정이 2017년 6월로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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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