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추천앱] 이번주를 달군 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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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추천앱] 이번주를 달군 앱들
  • by 이주형
또다시 한 주가 지나갔다. 이번주에도 새로 나왔거나, 화제가 된 앱들이 있다. 이번 주 더기어 추천앱은 이번주에 화제가 된 앱들을 살펴보았다.


아이파일 2 (iOS)


지난 추천앱에서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 등 다양한 인터넷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의 파일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언클라우디드라는 앱을 소개했던 적이 있다. 불행히도, 이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이었다. 아이파일 2는 비슷한 기능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일 열람은 물론이고, 이메일을 비록한 다양한 앱을 통한 파일 공유, 그리고 서비스간 파일 복사도 가능하다. 즉, 드롭박스에 있던 파일을 원드라이브로 복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웬만한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는 다 지원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지원 목록이 빵빵하다.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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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미티 서비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완전히 잠기지는 않더라도 화면만 꺼졌으면 하는 때가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포켓몬 고에서 알을 부화시키고 싶을 때라던가. 화면만 꺼져도 배터리가 상당히 절약되기 때문이다. 프록시미티 서비스는 이러한 사용 시나리오를 고려한 앱이다. 모든 스마트폰에는 전화를 받을 때 얼굴이 수화기에 닿을 때를 인지해 화면을 꺼주는 근접 센서가 있는데, 이것을 활용해 화면만 꺼준다. 즉, 앱을 켜놓은 상태로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화면만 꺼지면 앱은 제대로 구동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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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 컬처 (안드로이드 / iOS)


구글 아트 & 컬처 앱은 70개국의 수천 점의 미술 작품을 한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박물관을 방문한 경우, 박물관의 개점 시간과 전시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미술 작품의 사진을 찍으면 앱이 자동으로 미술 작품을 인식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 박물관에 없더라도 구글 포토처럼 미술 작품에 나오는 사물 등의 조건으로 검색해서 미술 작품을 바로 찾아낼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신발’을 검색하면 신발이 들어간 미술 작품이 검색되는 식이다. 또한, 화가가 해당 그림을 그린 과정을 영상으로 감상하거나,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미술 작품이나 유적지 등을 360도 VR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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