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분기 기준 카카오톡 사용자 수 추이]카카오는 올들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발표했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6월 시작했고, 대리운전 기사를 손님과 연결하는 카카오드라이버를 5월 출시하여 2개월 사이에 가입자 1백만 명을 모았다. 운행 완료율은 60%이다. 손님이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한 횟수는 총 270만 건으로 카카오는 카카오택시가 출시하고 같은 기간에 거둔 성적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카카오택시는 같은 기간 가입자 1백만 명, 기사 수 8만 명, 승객이 택시를 부른 횟수는 누적 220만 건이었다.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는 가입자 수가 1100만 명, 가맹점 수 1천 곳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0대를 공략하여 만든 서비스가 있는데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슬러시', 새로운 메신저 '썹'을 출시했다. 그밖에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운영 중이며 주차장 예약 서비스 카카오파킹,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 카카오클린홈이 연내에 나온다.카카오는 2016년 2분기부터 로엔의 실적을 포함한다. 그에 따라 2분기 매출은 3765억 원으로 55% 증가했다. 특히 콘텐츠 부문 매출 신장이 두드러지는데 로엔의 음악 서비스 멜론 덕분이다.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1분기 916억원에서 2분기 1904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의 2분기 영업 이익은 266억 원으로 영업 이익률은 7.1%이다.
[카카오는 2016년 2분기부터 로엔의 실적을 연결하여 발표한다.][로엔의 멜론은 카카오에서 콘텐츠 부문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만들었다.]
제품 리뷰를 원하는 분은 sun@thegear.kr 로 문의주세요.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