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22mm-77mm 3.5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를 장착한 핸드헬드 짐벌 ‘오즈모+’를 출시했습니다. 오즈모는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무선으로 연결해 화면을 보면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 입니다. DJI 드론에 카메라에 사용됐던 3축 짐벌을 그대로 가져와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전작인 ‘오즈모’는 지난 해 말 출시됐는데요. 고정 화각의 렌즈를 사용해 줌 인/아웃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이 것을 개선한 것이 3.5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한 오즈모+입니다. 디지털 2배 줌까지 하면 7배 줌이 가능합니다. 최소 초점 거리는 50cm로 셀카 영상을 찍기에도 적당합니다.4K 30fps 동영상 촬영, 1,200만 화소 스틸 사진, 1080p 120fps 슬로우 모션 동영상, 타임랩스, 파노라마, 장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84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