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투박함을 벗어버린 V20 공개 (현장 사진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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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투박함을 벗어버린 V20 공개 (현장 사진 10장)
  • by 김정철
LG전자가 9월 7일,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 공개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폰 V20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본 V20의 사진을 우선 공개한다. 

기존 V10과 비교하면 투박함이 사라졌다. 위, 아래 양옆의 베젤을 최소화해서 5.7인치 화면이지만 갤럭시노트에 비해 그립감은 더 좋은 편이다.
상단에 세컨드 스크린은 그대로 이어졌다.
상하단은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두께는 7.6mm

배터리는 여전히 착탈식이다. 옆면의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커버가 분리된다. 버튼식으로 후면커버를 설계한 것은 최대한 일체형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V10은 후면 커버가 상당히 투박했는데, V20은 마치 일체형처럼 깔끔해졌다.

배터리는 모듈식이 아닌 V10과 마찬가지로 일반 착탈식이다.
후면 커버 재질은 알루미늄 소재다.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서 부드럽게 잡힌다.
후면 카메라 역시 듀얼 카메라다. 최초로 앞, 뒤면 모두 듀얼 카메라를 채용한 스마트폰이 됐다.
듀얼 카메라는 표준과 광각, 두 가지 화각이다. 


표준 카메라

광각 카메라


[왼쪽 갤럭시 S7,오른쪽 V20]

화면 밝기는 갤럭시 S7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사진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화이트밸런스 차이에 가깝게 보였다. 오토모드에서도 밝기는 밝은 편이다. 

번들 이어폰으로 포함된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이어폰

음질은 베오플레이 H3와 큰 차이가 없게 들렸다. 상당히 맑고 깔끔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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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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