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화된 갤럭시 노트7은 소방당국이 회수해서 조사중이며, 삼성측에서는 "우리가 제품을 회수할 때까지는 이 제품이 교환 제품인지 확신할 수 없다."며 "당국과 협력하고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벌어졌던 리콜한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에 대해 삼성측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사건'으로 단정지은 바가 있다. 이번 사건 역시 비행기 바닥에 떨어지기 전부터 발화가 된 것인지, 아니면 비행기 바닥에 떨어지며 발화가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어야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카펫이 깔린 비행기 바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외부 충격이 었었다 하더라도 발화에 대한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 이 정도 충격은 평소에 얼마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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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