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남사스러운 이름이지만 상단의 오디오 유닛과 중간의 무드등은 꽤 감각적이다. 펄스의 실제 모습은 우려와 달리 맥 프로와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우선 크기나 비율이 다소 다르다. 펄스는 맥 프로에 비해 꽤 콤팩트하다. 3.35kg의 가벼운 무게와 14cm의 지름, 높이 27cm로 긴 타워형 모습이다. 여기에 모듈을 더 쌓으면 높이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맥 프로는 16.7cm의 지름에 25cm의 높이, 무게는 5kg으로 좀 더 통통한 비율이다. 크기가 가벼운 만큼 사양도 홈 PC용이다.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 8GB 램, 라데온 RX 460 그래픽, 256GB SSD, USB 3.0 4개를 탑재했다.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 최대 16GB 메모리, 2개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 프로와는 공략층이 다르다.
펄스는 10월 28일 발매될 예정이며, 출시가는 1199달러(약 133만원)에서 1599달러(약 182만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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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