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샤오미를 제치고 삼성, 애플에 이어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 3위에 올랐던 화웨이가 올해 판매한 스마트폰이 1억 대를 넘어섰다고 10월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 해 12월 22일에 1억 대 판매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화웨이로서는 첫 1억 대 돌파였습니다. 올해는 약 2개월 정도 빨리 1억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4월 라이카 렌즈를 장착하고 출시됐던 P9 모델의 판매량은 800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화웨이의 판매 목표는 1억 4,000만 대입니다. 갤럭시 노트7 사태로 인한 반사 이익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목표치는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거라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