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에서 포켓몬을 발견하면 손목에 찬 애플워치에 즉시 알림이 뜬다. 현재 경험치와 다음 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 에그 부화까지 필요한 이동 거리 같은 게임 정보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는 동안 이동한 거리와 소모 칼로리, 획득한 아이템 등도 표시해준다. 그리고 이렇게 이동한 거리와 소모된 칼로리는 애플워치의 활동 데이터에도 추가된다. 포켓몬을 잡으려면 아이폰이 필요하지만 게이머가 항상 아이폰 화면을 주시하지 않아도 되므로 보행 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지난 9월 애플 아이폰 발표 행사에서 존 행크 나인엔틱 CEO는 걸으면서 포켓몬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는 대안으로 애플워치용 포켓몬고 앱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2월 중반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자 전용 웨어러블을 내놓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다.
제품 리뷰를 원하는 분은 sun@thegear.kr 로 문의주세요.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