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기기위한 가장 완벽한 의자가 등장했다. 우크라이나의 MMOne이라는 업체가 만든 제품으로 거대한 로봇팟과 콘텐츠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의자가 달려 있다. 무게는 수백 킬로그램에 적어도 4m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 1년 전 살짝 공개했던 프로토 타입보다 완성도를 높였고 유럽 안전 인증까지 마친 상용 제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싱, 비행 시뮬레이션, 롤러코스터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원하고 콘텐츠에 맞춰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단순히 시각으로만 느끼는 것을 넘어 VR 세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물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공간 때문에도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개발사 역시 유원지, 쇼핑 센터 등을 노리고 있다. 상용 모델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