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가 가장 즐겨 쓰는 카메라 브랜드는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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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가 가장 즐겨 쓰는 카메라 브랜드는 ‘캐논’
  • by 황승환
[이미지 출처 : 디지털 트랜드]

상업 사진작가가 가장 즐겨 쓰는 카메라, 기종, 화각, 조리개 값 등은 어떨까? 유료 상업 사진 사이트 디파짓포토스(Depositphotos)가 보유한 6,000만 장의 이미지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3월말 기준 분석 자료다.

카메라 브랜드로는 캐논이 37,7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니콘 18.22%, 소니 2.99%, 올림푸스 0.58%, 펜탁스 0.77%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종 별로는 캐논 5D 마크2, 캐논 5D 마크 3, 캐논 6D가 1~3위를 석권했다. 뒤로는 니콘 D800, 니콘 D7,000이 뒤를 이었다. 캐논은 상위 15위 중 10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즐겨 촬영하는 화각은 100mm(7.93%), 50mm(7.84%)가 차지했고 나머지 화각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가장 즐겨 촬영하는 조리개 값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f/8이 1위를 차지했다. 뒷배경을 모두 날려 버리는 밝은 조리개 값은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체 사진 가운데 85.57%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았다. 역시 대세는 자연광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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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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