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선정 테크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 1위는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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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테크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 1위는 일론 머스크
  • by 황승환

미국의 대표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8일(현지시각) 테크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20인 대부분 익숙한 이름이고 몇 몇은 생소하지만 선정 이유를 보면 수긍할 수 있는 인물이다.

1. 일론 머스크(테슬라CEO, 스페이스X CEO )

[이미지 출처 : 타임]

전기차, 재활용 로켓, 태양과 에너지 등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하나 하나가 일반인에게는 압도당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45세의 머스크는 이 모든 것을 혼자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2. 제프 베조스(아마존 CEO)

전자 책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은 전자 소매 상거래 전체 판도를 재편했다. 알렉사를 통해 인공지능 상용화를 이끌고 있으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대형 IT 업체는 아마존 웹 서비스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존하고 있다. 베조스 개인적으로는 민간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을 설립했고 2013년에는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하는 등 멈추지 않는 추진력을 보여 주고 있다.

3.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전 세계 월 사용자가 20억 명에 육박하는 페이스북은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영향력과 책임 또한 커졌다. 특히 가짜 뉴스, 가짜 정보 등의 경우 페이스북의 엄청난 컨텐츠 확산 속도를 감안한다면 저커버그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따라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팀 쿡(애플 CEO)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애플의 CEO 팀 쿡의 테크 업계 영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플이 하는 일은 경쟁 업체가 카피할 수 밖에 없다. 팀 쿡의 결정은 단순히 애플 내부의 문제가 아니다. 애플은 이제 인공지능, 자율 주행, 증강 현실 등의 차세대 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팀 쿡의 결정은 소비자의 기술 환경의 미래를 이끌어 가게 된다.

5. 선다 피차이(구글 CEO)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엔진 구글 CEO인 선다 피차이는 강력한 과제와 마주쳤다. 가짜 뉴스, 부정확한 정보 등을 다루는 방법에 따라 구글의 미래는 물론 전 세계 정치,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을 이용한 구글의 접근 방식에 따라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6. 에반 슈피겔(스냅 CEO)

7. 메리 바라(제너럴 모터스 CEO)

8. 사티야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CEO)

9. 수잔 보이치키(유튜브 CEO)

10. 앤드류 재시(아마존 웹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11. 아지트 파이(미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12. 데미스 하사비스(구글 딥마인드 CEO)

13. 존 지아난드레아(구글 검색 엔진 부문 수석 부사장)

14. 트래비스 칼라닉(우버 CEO)

15. 버지니아 로메티(IBM CEO)

16. 챙 웨이, 진 리우(디디 추싱 공동 설립자 겸 CEO)

17. 제프 윌리엄스(애플 COO)

18. 안도니 레반도우스키(전 구글 자율주행기술 개발 책임자)

19. 델 하비(트위터 트러스트&세이프티 책임자)

20. 테리 마이어슨(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 및 디바이스 총괄 부사장)

모든 인물의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2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ech Right Now -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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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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