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해 가구를 배치해 미리 볼 수 있는 앱은 이미 수년 전 등장했다. 이케아와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앱은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해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가구를 두려는 거실, 방, 주방 사진을 찍고 앱에서 가구를 선택하고 배치해 볼 수 있다. 실제 가구에 가까운 3D 렌더링 이미지를 제공하고 밀리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크기,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조명 효과까지 더해 실제로 가구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케아는 인기 제품의 3D 렌더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앱 출시와 함께 500~600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팀 쿡 CEO는 iOS 11을 소개하며 증강 현실에 대해 강조했고 이케아 앱이 첫 번째로 준비 중이다. 올가을 정식 배포 예정인 iOS 11에 맞추기에는 시간이 다소 촉박해 보이지만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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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