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두기만 하면 냄새가 사라지는 탈취 옷걸이 'MS-DH100'을 파나소닉이 발표했다. 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미립자 이온 ‘나노-X(nano-X)’가 섬유 사이에 스며들어 냄새를 제거한다. 8개의 송풍구를 통해 뿜어지는 나노X가 냄새와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도 날려 버린다.일반 모드는 5시간, 냄새가 심하게 거나 꽃가루가 걱정된다면 7시간의 롱 모드를 사용하면 되겠다. 1회 사용 전기 요금은 1엔(약 10원)으로 세탁소에 맡기는 것보다는 확실히 저렴하다. 물론 얼룩을 지우거나 세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아 두자. 35dB의 저소음 설계로 자기 전 켜주면 된다. 전용 어댑터를 이용하거나 외부나 출장을 갔을 때는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도 된다.9월 1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약 2만 엔(약 2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