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 세계 최초 자율 주행 기술 홍보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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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 세계 최초 자율 주행 기술 홍보 캠페인 시작
  • by 황승환
[구글 웨이모 자율 주행 장비를 장착한 퍼시피카 미니 밴]

구글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웨이모가 세계 최초로 자율 주행 기술의 장점과 안전성을 대중에서 알리기 위한 공공 캠페인 ‘렛츠 톡 셀프-드라이빙(Let 's Talk Self-Driving)’을 발표했다.

구글의 이번 캠페인은 노인 단체, 음주 운전 반대 단체, 맹인 단체 등과 함께 하는 것으로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로한 노인도 먼 거리를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매년 미국에서 음주 운전으로 사망하는 1만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으며 볼 수 없는 맹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매일 출퇴근 시간에 운전대를 잡고 있는 대신 생산적인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자율 주행을 장점과 안전함을 홍보하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자율 주행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놀라게 되지만 막상 직접 사용하기에는 꺼려하는 대중의 불안과 불신을 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광고, TV/라디오 광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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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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