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사이클링 컴퓨터' 가민 엣지 1030… 코스 추천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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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사이클링 컴퓨터' 가민 엣지 1030… 코스 추천 기능 탑재
  • by 이상우
라이더가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 추천 기능의 '트렌드 라인'이 탑재된 자전거용 GPS 내비게이션이 출시됐다.

가만 '엣지 1030'은 이 회사의 GPS 사이클링 컴퓨터 최상위 모델로 전작에서 커진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주야간 자동 밝기 기능이 지원된다. 안전한 라이딩의 기본 조건인 가독성이 향상됐다. 또 GPS와 GLONASS 신호, 고도계 센서 최적화를 통한 거리와 속도, 높이 등 향상된 주행 데이터 지원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가민 커넥트에 축적된 수십억 마일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는 내비게이션은 '트렌드 라인' 기능이 추가돼 라이더에게 인기 높은 온오프로드 코스를 추천하고 내장된 지도를 활용한 방향 안내, 위험구간 경고 등을 해준다. 거리와 출발 방향 같은 라이딩 코스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3가지 왕복 코스를 생성해주기도 한다. 예상 라이딩 시간과 고도, 난이도 등의 정보에서 사용자는 가장 적합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이더 투 라이더' 기능도 이번에 추가됐다. 미리 작성된 메시지를 동료에게 보내는 이 기능은 수신 전화와 메시지 확인이 가능해 라이딩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처로 실시간 사용자 위치를 전송하는 사고감지 기능도 유용하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됐다. 최대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가민 차지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면 최대 40시간까지 연장된다. 엣지 1030이 핸들과 동일한 높이에 있도록 마운트 방식은 플러시 마운트 구조로 변경됐다. 엣지 1030 가격은 95만 원이다.

스마트 전조등 바리아 UT800은 1시간 30분 동안 최대 밝기 800 루멘스가 지속되고 도로 가로등과 주행 속도에 이 밝기는 자동 조절된다. 고, 중, 저, 야간 및 주간 플래시 총 5가지 라이트 모드가 지원되고 주간에는 최대 전력을 사용할 경우 1마일 이상 떨어진 거리도 볼 수 있을 정도의 가시성이 우수하다. 자전거 핸들, 헬멧용 거치대가 제공되는 바리아 UT800의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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