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장시간 운전하는 트럭 운전사를 위한 졸음 방지 모자를 만들었다. 60년 동안 포드가 브라질에서 트럭을 생산해 온 것을 기념해 상파울루의 창작 에이전시 GTB와 함께 공동 작업해 만들어낸 일종의 콘셉트 제품이다.
세이프캡에는 운전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하기 위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가 내장되어 있다. 미리 입력된 데이터와 비교해 운전자가 졸고 있다고 판단되면 모자에 내장된 모터가 진동하고 눈 앞에서는 번쩍이며 빛과 함께 경고음을 내며 운전자를 깨우게 된다.
세이프캡은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 영상이 공개되고 난 후 수천 건의 구매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상품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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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