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출시된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 SE의 후속 모델이 내년 초 나온다는 소식이다. 이코노믹 데일리는 22일(현지시각) 보도 통해 현재 아이폰 SE 조립을 맡고 있는 대만 업체 위스트론이 인도 뱅갈루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설비에서 2세대 아이폰 SE가 독점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2세대 아이폰 SE의 내년 초 출시 소문은 이미 몇몇 매체를 통해 나온 바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SE는 아이폰 5의 디자인에 아이폰 6s에 탑재됐던 A9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2GB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터치ID 등을 주요 사양으로 가격은 49만원부터 시작한다. 2세대 아이폰 SE은 A10 퓨전 프로세서, 2GB램, 향상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페이스 타임 카메라, 터치ID, 1,700mAh 배터리 등을 주요 사양으로 32GB, 128GB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