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600억원 투입 전기차 배터리 연구 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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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600억원 투입 전기차 배터리 연구 센터 만든다
  • by 황승환
[이미지 출처 : BMW]

BMW가 한 번 충전으로 7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한 ‘BMW 그룹 배터리 셀 성능 센터(BMW Group Battery Cell Competence Centre)’를 설립하고 향후 4년에 걸쳐 2억 유로(약 2,595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2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영입해 차세대 배터리 셀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고 신소재 개발, 배터리 효율 개선, 급속 충전 등 다양한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한 번 충전으로 7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과 향후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신소재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BMW는 2025년까지 12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19년 완공 예정으로 2021년까지 미래 전기차의 기본이 될 새로운 전기 트레인 개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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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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