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저장해서 보는 ‘유튜브 고’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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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저장해서 보는 ‘유튜브 고’ 정식 출시
  • by 황승환

통신 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거나 구형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구글은 가볍게 구동되면서 유튜브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앱을 준비해왔고 드디어 ‘유튜브 고(YouTube Go)’를 27일(현지시각) 정식 출시했다.

유튜브 고는 올해 초부터 일부 국가에서 베타 형태로 배포됐는데 이제 베타 딱지를 떼고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 것이다. 안드로이드 4.1 이상의 기기를 지원한다.유튜브 영상을 기기에 또는 SD 카드에 저장해 볼 수 있는데 세 가지 화질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운로드한 영상을 블루투스로 친구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도 환영할 만한 기능이다. 통신 환경이 좋지 않거나 남은 데이터가 없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현재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일부 개발 도상국에만 출시된 상태다. 글로벌 확장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 유튜브 고 플레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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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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