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모바일 앱 개발사 DeNA와 손잡고 내년 3월 요코하마에서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난해 1월부터 협력 개발을 해온 것으로 ‘이지 라이드(Easy Ride)’라는 자율 주행 이동 서비스 브랜드도 함께 론칭했다. 내년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서 운행되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월 15일부터 이지 라이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모바일 앱을 이용해 호출, 이동 경로 지정, 이동 경로 옵션 설정, 결제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대의 닛산 리프 전기차에 자율 주행 센서를 장착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 운전자도 함께 탑승하게 된다.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정식 론칭을 준비하는 이지 라이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과 원격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관광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옵션을 선택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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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