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 제조사로 유명한 미국의 소노스와 간편하고 간결한 가구 제조사로 유명한 이케아가 6일(현지시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소노스의 사운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케아의 가구 기술을 더해 집안 어디에서든 멋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노스는 고가의 스마트 스피커, 이케아는 저렴한 가구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두 업체의 조합이 상당히 흥미롭다. 아직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도 없고 2019년 이후에야 제품 출시 예정으로 긴 시간이 남았지만 두 업체의 협업이 기대된다.
이케아는 단순히 저렴한 가구를 뛰어넘어 스마트 홈 시장으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부 가구에 무선 충전 기능을 넣었고 2016년에는 다양한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선보였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가구에 소리를 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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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