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운동할 때도 멋지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SP70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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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운동할 때도 멋지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F-SP700N’
  • by 황승환

소니가 8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운동과 야외 활동에 초점을 맞춘 블루투스 이어폰 2종을 발표했다.

첫 번째 모델은 최근 다양한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부드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운동을 하면서도 멋을 낼 수 있는 ‘WF-SP700N’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조용히 방해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 소음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도 지원한다. 운동 중 흘리는 땀과 가벼운 비에도 버틸 수 있는 IPX4 등급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강렬한 베이스를 원한다면 엑스트라 베이스 모드를 켜면 묵직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으로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라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약 3시간 가량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9시간의 추가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한쪽당 무게는 7.6g, 충전 케이스 45g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4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올 봄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80달러(약 19만원)다.

선으로 연결된 비슷한 디자인 컨셉의 ‘WI-SP600N’도 함께 발표했다. 노이즈 캔슬링, IPX4 방수 지원 제품으로 약 6 시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으며 150달러(약 16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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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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