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장래에 실현될지도 모를 이 하늘을 나는 택시는 4인승 수직이착륙(eVTOL) 방식으로 4개의 좌석과 짐칸이 있고 사방에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창문이 나있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날지 못하기 때문에 각 자리에 시뮬레이터가 설치됐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헤드셋 'HTC 바이브'를 착용하고 굉음이 울리면서 빌딩 사이를 지나 고속도로를 비행하는 가상의 비행 택시를 경험할 수 있다. CES에서 헬리콥터와 관련된 제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벨헬리콥터와 우버가 협력하는 하늘을 나는 택시는 최고 시속 241km로 비행이 가능하단다. 1시간이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이 몇 분이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하늘을 나는 택시를 이용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작년 10월 제프 홀든 우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우버 에어를 소개하면서 "우버의 소프트웨어공학과 나사의 영공 관리기술이 합쳐진다면 우버 에어 서비스의 주요한 진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2028년 LA 올림픽 개막에 앞서 우버에어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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