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데이비드 장 셰프의 배달 음식점 ‘안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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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데이비드 장 셰프의 배달 음식점 ‘안도’ 인수
  • by 황승환

우버이츠(UberEATS)가 뉴욕의 인기 배달 음식 전문점 ‘안도(Ando)’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 안도 홈페이지에는 우버이츠 합류 소식과 배달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데이비드 장(사진 출처 : Food & Wine Magazine)]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장(장석호)은 뉴욕의 누들바 모모푸쿠를 운영 중이다.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 만든 모모푸쿠 안도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미슐랭 가이드 별 두 개로 맛을 인정받으며 매일 긴 줄이 늘어서는 곳이다. 그는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고 2010년에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가 어떤 계획으로 안도를 인수했는지는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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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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