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50센트, 비트코인으로 80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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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50센트, 비트코인으로 80억원 벌었다
  • by 황승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한 때 래퍼 가운데 손꼽히는 부자였지만 성관계 동영상 유출로 인한 위자료와 사업 실패로 결국 파산 신청을 했던 래퍼 50센트가 80억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각) 50센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이미지와 약간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며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

2014년 50센트의 다섯 번째 앨범 ‘Animal Ambition’ 발매 당시 그는 뮤지션으로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비트코인으로 약 46만 달러(약 4억 8,800만원) 가량 결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앨범 발매 당시 시세가 660 달러(약 70만원)으로 약 700개의 비트코인에 해당한다. 그는 이것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고 최근에야 자신의 계정에 비트코인이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시세로 계산하면 약 80억원 이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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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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