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엑스박스 이끌었던 필 해리슨 구글 부사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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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엑스박스 이끌었던 필 해리슨 구글 부사장 합류
  • by 황승환
[구글 부사장으로 합류한 필 해리슨 (사진 출처 : 비즈니스 인사이더)]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콘솔 사업을 이끌었던 콘솔 게임 업계의 베테랑 필 해리슨(Phil Harrison)이 구글 부사장 겸 총책임자(GM)으로 합류한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3일(현지시각) 밝혔다.

그는 소니에서 10년 넘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스튜디오를 이끌었고 2012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팀에 합류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부사장으로 일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지 않던 기간에도 아타리, 가이카이와 같은 게임 업체의 이사, 고문으로 활동했고 신생 게임 업체에 투자를 해왔던 게임 업계의 베테랑이다.

그의 합류 배경과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구글이 콘솔 게임기, 게임 타이틀을 만들려는 것일까? 그보다는 VR 콘텐츠와 관련된 것이라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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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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