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G-스피드 셔틀', 영상 제작용 이동식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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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G-스피드 셔틀', 영상 제작용 이동식 스토리지
  • by 이상우
썬더볼트 3.0 기술의 빠른 전송 속도와 이동식 설계로 촬영 현장, 스튜디오 작업에 적합한 고성능 저장장치가 출시됐다. 웨스턴디지털 고성능 스토리지 라인업인 'G-테크놀로지'의 신모델 'G-스피드 셔틀'은 전문 콘텐츠 제작자가 필요로 하는 빠른 전송 속도와 저장용량, 이동성을 갖췄다.

G-스피드 셔틀은 4K, 8K 콘텐츠 촬영분을 보관하는 4베이 저장공간과 빠른 전송을 위한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내장한다. 최대 1,000MB/s의 전송 속도는 30fps(초당 프레임 수)로 촬영된 1시간 분량의 4K 영상이 단 몇 분 안에 전송된다.

신제품은 'G-스피드 셔틀 with 썬더볼트3'와 'G-스피드 셔틀 with ev 시리즈 베이 어댑터' 두 가지 구성이다. 듀얼 썬더볼트3 포트가 탑재된 G-스피드 셔틀 with 썬더볼트3는 최대 48TB 용량과 RAID 0, 1, 5, 10 같은 하드웨어 레이드 구성을 제공하는 이동식 4베이 스토리지다. 4K 이상 영상의 멀티스트림 작업을 스튜디오 또는 촬영 현장 어디서든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최대 1,000MB/s 전송 속도에 7200RPM HDD가 지원된다. 16TB, 24TB, 32TB, 48TB 총 네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16TB는 206만 9,000원, 24TB는 264만 5,000원, 32TB는 321만 9,000원, 48TB는 436만 9,000원이다.

G-스피드 셔틀 with ev 시리즈 베이 어댑터는 모든 ev 시리즈 드라이브, 리더와의 호환되는 작업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이 강점이다. 최대 500MB/s의 전송 속도, 최대 24TB의 용량이 제공된다. 20TB, 24TB의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20TB는 229만 9,000원, 24TB는 264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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