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 전설의 MS 게이밍 마우스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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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컴백… 전설의 MS 게이밍 마우스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 by 이상우
운영체제보다 마우스를 더 잘 만든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하드웨어를 잘 만든다. 2006년 출시돼 2012년 단종될 때까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정확성으로 게이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가 출시됐다.

신제품은 기존 인텔리마우스의 장점은 가져오되 게이밍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선 USB 연결 방식이고 최소 800DPI에서 최대 3,200DPI 수준의 정밀도는 미세한 컨트롤부터 초고속 스크롤링이 가능하다. 새로운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이 결합된 '블루트랙 테크놀로지'는 거의 모든 표면에서 움직임이 정확하게 인식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의성도 향상됐다. 기존 좌우 클릭 2개 버튼 외에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3개의 버튼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사이드 버튼을 클릭해 손쉽게 웹페이지를 이동할 수 있고 상하 스크롤은 물론 클릭까지 가능한 중앙 휠은 웹페이지를 편리하게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한 달간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구매하면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디지털 코드가 증정된다(한정수량). 가격은 4만 9,000원이고 1년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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