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소재 기업 콰이어트온이 개발한 쿼이어트온 슬립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지원돼 숙면을 방해하는 낮은 대역의 소음을 감소시킨다. 연인, 가족의 코골이 소음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콰이어트온은 전에도 비행기 내 소음을 줄여 숙면을 돕는 이어폰을 출시한 바 있다.
노키아 오디오 부분 출신 엔지니어들은 콰이어트온 슬립 디자인에서 특히 착용감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잠을 잘 때 착용하는 이어폰이기 때문에 너무 크면 뒤척일 때 아프고 빠지기 마련이므로 귀에 가장 잘 맞는 크기,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았다.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코골이 소음을 완화하는데 한정돼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착용 상태에서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쿼이어트온 슬립은 1회 충전으로 20시간 연속 작동되며, 충전 기능이 있는 전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239달러의 콰이어트온 슬립은 현재 인디고고에서 109달러에 신청할 수 있다. 3월 15일 현재 1,500여 명이 신청했다. 10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제품 리뷰를 원하는 분은 sun@thegear.kr 로 문의주세요.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