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첫 번째 하드웨어가 곧 공개된다. 더버지의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24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주 뉴욕 증시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60억 달러(약 27조 8,000억원) 가치의 상장 기업이 됐다. 최초 공모가보다 높은 실적으로 좋은 분위기로 출발을 시작했다. 이에 기세를 더해 첫 번째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이려는 듯 하다. 스포티파이는 가입자 1,600만 명 이상에 유료 사용자 7,000만 명이 넘는 음원 스트링밍 서비스 업계의 선두 주자다.
원형 디스플레이에 측면에 재생/정지, 셔플 버튼이 있고 음성 제어를 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예약 구매 광고가 노출됐고 곧 사라졌다. 월 12.99달러(약 1만 4,000원) 또는 연 155달러(약 16만 5,0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 제품 노출에 대해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이미 몇 가지 징후가 있었다. 스포티파이 앱에서 최근 음성 검색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고 하드웨어 관련 엔지니어 구직 공고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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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