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계
가장 기본적인 시계 기능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 확인, 알람, 스톱워치, 타이머, 세계 시간 등 전자 시계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GPS로 시간을 연동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고, 시간 변경선을 지나면 자동으로 시간을 보정해 줍니다. 해외 여행시에는 필수겠네요.
2. 음악 듣기
애플워치에는 8GB의 저장공간이 있고 이 중 2GB를 아이폰과 동기화 한 음악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음악만 들을 경우에는 약 6.5시간 정도 배터리가 갑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크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아이팟 나노는 이제 안 팔리겠네요.
3. 활동 앱
운동을 나갈 때, 주머니를 덜렁거리며 아이폰을 들고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애플워치에 기본 탑재된 활동 앱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데이터를 추적하고 아이폰과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 하게 됩니다.
타사 운동 앱 역시 데이터를 추적하고 아이폰과 연결 후 자동으로 동기화합니다. 즉 어느 경우에도 운동 관련 데이터는 저장됩니다.
4. 사진 보기
애플워치는 아이폰 앨범에 있는 사진을 작은 사이즈로 줄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최대 75MB까지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화면이기는 하지만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5. 애플페이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매장에 있다면 물건을 사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무용지물입니다.
좀 이상한 옵션도 집어 넣었습니다. 아이폰과 블루투스 연결 범위를 벗어났지만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미국은 집이 넓어서 1층과 2층에 있으면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날 수 있죠. 이 때 와이파이만으로 애플워치를 활용하는 방법인가 봅니다.
1. 아이메시지 (iMessege)
아이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답장은 지정된 내용을 보내거나 이모티콘 또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보낼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터치 메시지
애플워치의 재미있는 기능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터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 다른 애플워치 사용자에게 이미지를 보낼 수 있고 화면을 살짝 두드리면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심장 박동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3. 시리
시리를 이용해 캘린더, 일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일정을 설정할 수 있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4. 앱 사용
날씨, 이메일, 미리 알림, 캘린터 앱 등 기본 앱은 물론 타사 앱 대부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애플지도
애플지도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지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이 없을 때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몇 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작은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폰이 분명히 근처에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다면 애플워치를 이용해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 시계화면에서 슬쩍 화면을 쓸어 올리면 가장 왼쪽에 핑 보내기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핑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에서 소리가 납니다.
진동으로 해놨어도 가장 큰 볼륨을 소리를 내게 되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소리와 함께 LED 플래시가 깜박입니다.
기타 애플워치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참고링크
- 애플워치 1개월 간의 사용기
- 애플워치 스포츠 언박싱
- 애플워치의 거의 모든 것
- 애플워치 스포츠 동영상 리뷰
제품 리뷰를 원하는 분은 sun@thegear.kr 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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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