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2는 기존 예측대로 원형 디자인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버튼은 두 개 보이지만 애플워치처럼 디지털 크라운은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답게 큼지막하게 디자인한 듯 보인다.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다. 많은 기능을 꾸겨 넣느라 쉽지 않을 것 같다.
시계줄 역시 교체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삼성은 애플에 비해 시계보다는 스마트 기능쪽에 중심을 두고 있다. 기어 S2 역시 패션 액세서리보다는 기능성에 더 역점을 둔 디자인이다.
모델이 여자라는 것을 고려해도 역시 꽤 커 보인다.
시계 줄은 검은색/흰색 러버밴드만 두 종류 공개됐다.
위 사진들은 언팩 행사에서 나온 페이스 디자인이다.
아직 정확한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고, 기어 S2의 정식 공개는 오는 9월 3일 IFA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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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