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첫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가 11월 9일 뉴욕 LVMH타워에서 공개됩니다. 태그호이어는 12일(현지시간)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라는 공식 페이지를 열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태그호이어의 디자인과 구글, 인텔이 손을 잡은 스마트워치로 이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인데요. 공식 트위터에는 새로운 제품을 암시하는 실루엣을 보여주며 ‘혁신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 Get ready to experience the next step in innovation.)’라는 강렬한 문구를 넣었습니다.
올해 초 태그호이어의 CEO 장 클로드 비버는 약 1,800달러(약 205만원)에 판매할 거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상당한 고가이기는 하지만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를 감안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장 클로드 비버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1,800달러라는 가격에 스마트워치를 판다는 것에 약간 부담이 있었지만 애플워치 에디션과 에르메스 컬렉션의 가격을 보고 안심했다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통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만든 스마트워치가 곧 옵니다.
@관련링크
- Tagheuer Connected
- Tag Heuer is unveiling its Android Wear smartwatch next month -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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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