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만에 완벽하게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주는 블루투스 이어폰 ‘리볼스(Revols)’가 킥스타터에 등장했습니다.
부착되어 있는 특수 팁은 60초 만에 사용자 귀에 꼭 맞게 고정됩니다. 사람의 귀 모양은 지문만큼이나 독특하고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유명 가수, 오디오 매니아는 자신의 귀에 맞춘 이어폰을 사용하고는 하는데요. 착용감과 음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일반 제품은 아무래도 완벽한 착용감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커스텀 이어폰의 문제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과 길게는 한달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는 거죠. 





리볼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입니다. 일본의 오디오 업체 온쿄와 협력하고 있다니 어느 정도 음질도 보장될 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예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작은 사이즈도 아닙니다. 1회 충전으로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목표 금액 10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는데요. 얼리버드 주문 시 169달러, 179달러, 199달러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매진된 상태입니다. 내년 1월 정식 출시 후에는 300달러(약 34만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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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ols - Premium Quick Custom-Fit Wireless Ear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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