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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10 라인업에 새 버전을 추가한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윈도우10 프로 워크스테이션(Windows 10 Pro for Workstations)'라는 이 새로운 윈도우는 가을 업데이트되는 세번째 윈도우10 메이저 판올림 '폴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의 일부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yymm' 형식에 따르면 '1709'에 해당된다. 업데이트 제공 시기는 9월 9일로 예상된다. 새 윈도우는 기업 사용자용 최상위 버전의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이상의 고성능 하드웨어 지원이 특징이다.32비트 윈도우10 프로/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재원프로세서 소켓 : 2개프로세서 논리 코어 : 32개메
삼성 오디세이 1060은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대용량 배터리, 16GB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한 15.6인치 화면의 이 노트북은 게임용으로 모바일 지포스 1060 칩을 탑재했는데 실제로 이 외장 GPU는 데스크톱 PC 수준의 대등한 게임 성능을 제공하며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VR 헤드셋을 지원한다. 더기어가 오디세이 1060을 뜯어보고, 엄청난 그래픽 성능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 본다.참고 링크 : 삼성 오디세이 1060 리뷰, VR까지 원활한 진짜 게이밍 노트북CPU : 7세대 인텔 코어 i7-7700HQ(2.8GHz)GPU : 엔비디아 지포스 1060 GDDR5 6GB메모리 : 16GB저장 공간 : 256GB SSD + 1TB HDD디스플레이 : 15.6인
인텔은 보통 이맘때 다음 세대의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하지만 22일 공개된 8세대 코어 프로세서(정확하게는 U 시리즈)는 긴 여정의 서막일 뿐이다. 인텔은 올해 기존 14나노++ 공정과 새로운 10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두 가지 새로운 디자인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기 때문이다.같은 공정, 40% 성능 향상우선 22일 인텔이 공개한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카비레이크 리프레시(Kaby Lake Refresh)'라는 저전력 U 시리즈(TDP 15W)다. 이 새로운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전작에서 최대 40% 성능 향상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이 정도로도 만족할만한 개선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서 추가 성능이 나온 것일까. 동일한 공정에서 이같은 성능 향상
삼성이 신형 오디세이(모델명 NT800G5H-X716)를 출시했다. 올 3월에 선보인 오디세이의 그래픽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VR콘텐츠를 무난히 즐길 수 있는 VR레디 등급의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점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게임 '어쌔신 크리드'로 한순간에 전환할 수 있고, VR 헤드셋을 끼면 가상현실을 탐험할 수 있다. 신형 오디세이는 외관상으로는 이전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다. 화면 해상도, 키보드, 터치패드, 확장 단자 등 겉모습은 그대로다. 대신 내부에는 변화를 꾀했다. 이전 버전은 엔비디아 지포스 1050을 탑재한 반면 신형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VR레디 등급의 지포스 1060(GDDR5 6GB) 그래픽 칩이 탑재됐다. 달라진 그래픽
노트북이 필요할 때도 있고 태블릿 PC로 충분할 때도 있다. 기기 하나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물론 설계가 그만큼 어려워지지만, 완벽함을 추구한다면 필요한 조건이다. 삼성 노트북9 펜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동일한 S펜이 내장된 하이브리드 PC다. 더기어가 360도 회전 화면의 노트북과 태블릿 두 기능의 노트북9 펜 내부 구조를 살펴보고자 직접 분해해봤다.CPU : 7세대 인텔 코어 i7-7500U(2.7GHz)화면 : 15인치 풀HD 해상도(1920 x 1080)메모리 : 16GB저장 공간 : 256GB SSD크기 : 347.1 × 239 x 16.9mm무게 : 1.72kg참고 링크 : 삼성 노트북9 펜 리뷰, S펜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PC튼튼한 내구성노트북9
삼성 노트북9 펜은 이상한 노트북이다. 언뜻 보기에는 15인치의 튼튼한 노트북이다. 그런데 화면이 360도 접히면서 거대한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그래서삼성 노트북9 펜은 하이브리드 PC다. 하이브리드 PC는 컨버터블, 투인원(2in1) 같은 기본적으로 터치스크린과 키보드를 탈부착하거나 화면을 360도 회전해 태블릿 PC로도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PC는 화면이 작다. 반면 삼성 노트북9 펜은 화면이 커서 업무용 노트북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노트북9 펜(모델명 NT940X5M-X78)이 새 PC 구입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당신의 고민을 덜어줄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자.견고한 디자인노트북9 펜에서 가장 먼저 인상적인 요소는 디자인이다. 기존 삼성노트북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내놓은 서비스 프로 4는 두말 할 것 없이 투인원(2in1) PC의 최강자다. 얇고 휴대가 간편하며 오피스 365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빠르게 작동된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와 그래픽의 2017년형 '뉴 서피스 프로'가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더기어가 리뷰한 제품은 뉴 서피스 프로 중에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고 사양 모델이다. (오픈마켓 기준 가격 270만원대)이다. 단, 서피스 펜은 다음달 15일날 별매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지도 알아보자. 미묘한 디자인 변화뉴 서피스 프로는 서피스 프로 4와 디자인이 거의 같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이점은 미미하다. 윤곽이 보다 둥
3세대 HP 엔비 13(모델명 ad052TU)가 출시됐다. HP는 모바일 노트북을 크게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분짓는다. 스펙터 시리즈는 고급형이고, 엔비 13은 보급형에 가깝다. 그러나 엔비 13이 확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 HP 디자인이 일취월장했기 때문에 엔비 13도 타사의 고급형 모바일 노트북에 비해 훨씬 섹시하다. 3세대 엔비 13은 디테일한 디자인을 다듬고 배터리와 CPU가 개선된 모델이다. 먼저 구매포인트를 체크해 보자. 2세대 엔비 13은 성능은 좋았지만 배터리 시간은 다소 부족했다. 배터리는 최대 4시간 18분 정도에 머물렀다. 이 정도면 평균적인 모바일 노트북 수준이지만 스펙터 시리즈에 비해서는 좀 부족했다. 3세대 엔비 13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와
게이밍 노트북은 정말 많다. 그러나 특색 있는 게이밍 노트북은 손에 꼽을 정도다. 기존 디자인을 고수하며 7세대 인텔 프로세서, 지포스 1050 등의 새로운 요소만 추가하는 소극적 변화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은 눈동자 추적(아이트래킹) 기능을 실제 제품화한 노트북이다.디자인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의 첫인상은 '이게 게이밍 노트북이군'이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몸체를 자랑한다. 제원상의 두께는 27.62mm로 상당히 두꺼우며, 따라서 손에 쥐었을 때 휴대의 즐거움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 3.2kg의 무게와 단단한 알루미늄 바디는 총알도 막을 것 같다. 튼튼하고 견고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은 만족할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