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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리스트를 훑어보니 로봇, 전기차, 인공지능 관련 제품들로 채워지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인류가 미래로 가고 있다는 증거다. 다만 김정은과 트럼프는 그들의 머리스타일처럼 과거로 가고 있다. 10월의 연휴 덕분에 조금 늦게 작성된 10월의 뜨거운 신제품들을 소개한다.구글 픽셀2, 구글 홈 미니, 픽셀북구글이 새로운 스마트폰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인내심이 없기로 유명한 구글이지만 이번에는 HTC의 스마트폰 엔지니어를 대거 인수했기 때문에 기대해 볼 만 하다. 새로운 픽셀 스마트폰은 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픽셀2와 6인치 OLED를 탑재한 픽셀2XL의 2종류다. 새로운 픽셀스마트폰들은 스냅드래곤 835, 1220만 화소 카메라,
매달 이 특집을 쓰지만 9월달은 항상 풍요롭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하고 여름휴가를 마친 각 제조사들도 신제품을 일제히 내놓기 때문이다. 늦더위에 이글대는 태양처럼 뜨거운 9월의 신제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소개한다.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갤럭시노트7의 악몽과 이재용 부회장을 점차 잊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을 출시한다. 9월 15일 출시 예정으로 6.3인치 대형화면과 배경흐림 효과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 그리고 S펜의 일부 기능을 강화했다. 너무 큰 크기와 195g에 달하는 무게가 단점이다. 갤럭시S8을 위해 혁신을 자제했다고 밝힐 정도로 삼성전자는 자신만만하다. 사실 펜 하나만으로도 차별점은 충분하다. 사야 할까? 어쨌든 펜이 달린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다.참고 링크 : 갤럭
뜨거운 폭염과 태풍이 몰아치는 8월에도 테크기업들의 불쌍한 직원들은 휴가도 미룬 채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쉴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만큼이나 뜨거운 8월의 신제품들을 미리 만나보자. 인텔, 컴퓨트 카드인텔이 모듈형 컴퓨터를 내놓는다. 컴퓨트 카드라고 불리는 이 초소형 컴퓨터는 5mm두께에 95mm x 55mm 크기로 스마트폰보다 훨씬 작다. 이 작은 장치에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4GB DDR3메모리, 128GB 인텔 SSD가 내장되어 있고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이 카드의 용도는 이렇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 이 카드를 넣고 작업한 후에 집에 갈 때는 카드만 꺼내서 집에 있는 모니터에 꽂으면 바로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다. 언뜻 신기하고 유용하게 보이는 이 카드의
애플의 본격적인 부활을 가져왔던 아이팟 나노가 2005년 발매된 후 12년만인 지난 27일(현지 시간) 애플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먼 훗날 인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MP3 플레이어라는 제품군을 박물관에서나 볼 날이 올 것이다. 더기어의 부고 전문 기자인 나는 오늘, 슬픈 마음으로 아이팟 나노의 생애를 되짚어 봤다. 참고로 애플은 아이팟 나노와 함께 아이팟 셔플도 단종시켰다. 이제 남은 아이팟 시리즈는 아이팟 터치 한 종류 뿐이다.1세대2005년까지 아이팟은 꽤 인기를 끌었지만 HDD 스토리지를 사용해서 두껍고 무거웠다. 그런데, 2004년 출시한 아이팟 미니가 1인치 HDD를 쓰며 물리적 크기를 줄이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애플은 대용량 스토리지를 고집했기 때문에 128MB나 256MB 남짓한
뜨거운 여름이 왔다. 테크업계에는 비수기인 7월이지만 올해는 꽤 매력 있는 제품들이 나와 우리를 갈등시킬 예정이다. 사진 몇 장과 여행지 바가지 스트레스, 교통체증 외에는 남는 게 없는 여행을 갈 것인가, 끝없는 전자파 유발과 몇 년 후면 고물로 변할 전자제품을 살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이다.샤오미 '미 레이저 프로젝션 TV'최근 들어 샤오미는 지루한 기업이 돼가고 있다. 샤오미 스마트 선풍기나 샤오미 보조배터리 같은 메가히트작이 없고 샤오미다운 가격경쟁력의 신제품도 드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프로젝션 TV도 언뜻 보기에는 매력이 없어 보인다. 9,999위안(약 168만원)이라는 가격은 샤오미답지 못하고, 합리적 소비자들은 관심이 없는 프로젝터라는 장르도 매력이 없다.
새로운 정부가 시작됐다. 아껴뒀던 돈을 마음껏 쓰며 새 정부의 정책 추진을 위한 세금확보에 도움을 주자. 여러분의 잔고를 텅텅 비게 만들 6월에 출시될 뜨거운 신제품들이다.DJI '스파크'드론기술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DJI가 초소형 드론 '스파크'를 내놓는다. 스파크는 300g의 무게에 길이도 스마트폰 크기와 비슷한 14.3cm의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그러나 성능은 장난감 수준이 아니다. 비행시간은 최대 16분이고, 최대 비행거리는 13km, 최고 속도는 50km/h에 이른다. 특히 손짓을 감지해 일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기능을 탑재해 보다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또,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1080P의 풀
5월에 출시될 쟁쟁한 5개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으나 함정도 곳곳에 숨어 있다. 부디 공약을 잘 따져 현명한 소비를 하기 바란다. 5월의 출시될 뜨거운 신제품이다.갤럭시 탭 S3삼성전자가 11일, 2년 만에 플래그쉽 태블릿 PC인 갤럭시탭S3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실 3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갤럭시S8에 쓰일 배터리가 부족해서 5월까지 늦춰졌다고 한다. 최근 태블릿은 홀대받고 있지만 그래도 갤럭시탭S3는 꽤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9.7인치 2,048 x 1,536해상도에 HDR기능을 장착했다. S펜을 기본 장착했고, 삼성이 인수한 하만카돈의 AKG 음향기술이 적용됐다. 또,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입체 음향도 지원한다. USB타입C탑재, 6000mAh의 고용량 배터리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분명히 이동성이다. 따라서 노트북을 평가할 때는 무게와 두께 등이 항상 중요한 구매 포인트였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저마다 더 가볍고 얇은 무게의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30여년이 넘는 노트북 역사 속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가볍고 얇은지, 기억할 만한 노트북은 어떤 것인지 알아봤다. 추억 속으로 잠시 떠나보자. 도시바와 소니의 불꽃 튀는 경쟁최초의 노트북은 오스본1으로 꼽히지만 현대적 의미의 노트북은 일본의 엡손 HX-20을 꼽는 사람도 있다. 또, 1985년 노트북 업계에 뛰어들어 '노트북'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도시바를 원조 노트북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도시바는 하드디스크와 반도체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에 초창기 노트북 시장을
미세먼지로 가득 찬 4월이 왔다. 더기어도 이런 추세에 맞춰 신제품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되고 얼마나 친환경적인지를 기록해 봤다. 부디 친환경적인 선택을 하기 바란다. (물론 친환경 기여도는 정밀한 계산끝에 나온 답은 아니다.)쉐보레 볼트 EV전기차의 시대가 시작됐다. 물론 이미 오래 전에 전기차 시대는 시작됐지만 한국은 이제 시작됐다. 지난달 한국에서도 테슬라가 상륙해서 모델S를 팔기 시작했고, 쉐보레에서도 살 만한 전기차를 내놨다. 쉐보레가 이달에 출시할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이 가능하여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전기차의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육체적, 심리적 불안감)을 없앴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6.3초만 걸리는